뭐가 하태하태

흥미진진!!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시즌2〉

BB cape 2025. 5. 11. 03:05

드디어 시작됐다! 시즌1보다 더 미쳐버린 조합과 룰 _(스포 쬐~금)

솔직히 말하면, 넷플릭스에서 시즌2 한다는 소식을 못접하고 있다가 넷플릭스를 켜서 알았어요. 오!!!

선물같은 느낌! 평소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을 무척 좋아해서 온가족이 '문제적 남자'를 처음부터 틈날때마다 다시보기를 

했을만큼이거든요. 

그런데 오늘 공개된 〈데블스 플랜 시즌2: 데스룸〉, 첫 화부터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이 조합, 진심 미쳤습니다. 시즌1보다 구성원들이 인지도와 같은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 같았는데,

왜 더 재밌는 느낌이죠? 구성원들이 맘에 쏙 들어요. 편집도 산만함이 좀 덜한 느낌이랄까. 

(이런 분석에 있어서 전문적인 사람은 아니니 ^^; 그냥 제 느낌에 그렇다는) 

아쉽게도 이 프로그램도 나눠서 공개가 된다고 하네요. 4편씩 끊어서 공개할 예정인가봅니다. 

 

5월 6일 

5월 13일 

5월 20일 

이렇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프로그램 개요

  • 제목: 데블스 플랜 시즌2: 데스룸
  • 공개일: 2025년 5월
  • 플랫폼: 넷플릭스
  • 제작: 정종연 PD (대표작: 더 지니어스, 대탈출)
  • 참가자 수: 14명 (시즌1 대비 2명 증가)
  • 주요 룰 변화: 생활동과 감옥동으로 나뉜 거주 공간, 감옥동에서 진행되는 '데스룸' 매치 도입

시즌2의 주요 변화 포인트

  • 참가자 수 증가: 시즌1의 12명에서 14명으로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전략과 심리전이 예상됩니다.
  • '데스룸' 도입: 감옥동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매치로, 참가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입니다.
  •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 연예인, 의사, 변호사, 모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데스룸’ 세트 감옥동 전경. 사진 넷플릭스

 

오늘은 그 첫 인상 후기를 공유하면서, 제가 인상 깊게 본 14인의 플레이어를 간단히 소개해볼게요.
방송 보기 전에 참고하거나, 시청 중이라면 같이 수다 떠는 느낌으로 읽어주세요.

 

〈데블스 플랜 시즌2〉 참가자 14인 소개 & 첫인상

1. 이세돌 – 전설이 왔다

“알파고와 대국한 그 바둑의 신”
진짜 ‘정적인 카리스마’란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아무 말 없이도 분위기 휘어잡음. 역시 승부사라는 느낌이 확! 진정 즐기고 계심. 

2. 츄 (이달의 소녀 출신) – 해맑음 속의 전략가

‘지켜츄’ 느낌 그대로인데, 의외로 게임 감각 좋음. 귀여움으로 사람 경계 풀다가 훅 들어오는 스타일.

3. 규현 (슈퍼주니어) – 잔잔한 해설러

시즌1의 하성운처럼 조용히 상황 정리해주는 역할. 아이돌인데 브레인 예능에서 이 정도면 꽤 잘 어울림.

4. 윤소희 (배우 / 카이스트 출신) – 이번 시즌의 진짜 브레인?

과학고 조기졸업 →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 눈빛부터 이미 ‘계산기’ 느낌. 근데 매너도 좋아서 밸런스형 플레이 기대돼요.

5. 정현규 (환승연애2 출신) – 의외로 두뇌파

환승연애 안봤고 여기서 처음봤는데, 게임 진입 빠르고 말도 논리적. 다크호스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문제 몰입도 높아 매력지수 높았어요.  

6. 저스틴 H. 민 (넷플릭스 배우) – 글로벌 카드

똑똑하고 집중력 있는 스타일. 첫 등장부터 존재감 쎔. 잘생김 속에 드러나는 날카로움이 한수. 

7. 강지영 ( 아나운서 / 미국 회계사) – 정리왕 & 딥러너

게임 룰 바로 이해하고 말로 정리해주는 능력자. 회계사라 그런지 숫자에 강한 듯.

8. 세븐하이 (음악 프로듀서·포커플레이어) – 도박사의 촉

운동선수 같은 외모에 추진력, 승부욕 쩌는 느낌. 실전에서 진짜 무서울 듯.

9. 김하린 (성형외과 전문의) – 매서울 정도의 냉정함, 승부욕 탑급 

말도 차분하고 논리적인데, 한 번 눈에 띄면 절대 놓치지 않을 것 같은 포커페이스. 이미 미움좀 받고 있는 캐릭터 

10. 이승현 (미스코리아 진) – 게임을 풀면 풀수록 호감도 올라가는 

첫인상은 ‘예쁜 참가자’였지만, 관찰력+공감 능력 뛰어남. 감정 플레이어인가 싶었는데 감각적이에요.

11. 박상연 (의대생·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 – 조용한 천재

외모부터 천재각. 막내막내스러운데 게임 흐름을 정확히 읽고 들어감. 

12. 손은유 (변호사) – 분석형 정공 법조인

이성적 + 예의 바른 리더형. 근데 밀릴 때는 단호함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정글 플레이 가능할 듯. 김하린과 함께 미움 좀 받고 있는듯 ㅎ 

13. 최현준 (모델 / 카이스트 수학과) – 차가운 외유내강형

카이스트인데 모델 비주얼… 다들 처음엔 거리두는데, 점점 흡수해가는 느낌. 난 왜 프로그램에서 자꾸 그의 콧날을 보게되었던가 

14. 티노 (보드게임 유튜버) – 시즌2의 예능 스파이스

보드게임 마스터답게 상황 장악력 뛰어남. 그리고 말이 재밌어서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 포인트!


👀 기대 포인트 (feat. 스포일러 없이)

  • 데스룸 게임 룰이 공개되면서 "전략 + 심리 + 눈치" 삼박자가 진짜 팽팽해졌어요.
  • ‘브레인만 잘한다고 끝이 아닌 시즌2’. 사회성, 공감력, 인간관계 모두 관건.
  • 첫 인상과 실제 플레이의 간극이 커서 뒤통수 맞는 재미가 있음.

빨리 다음 회차 공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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