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2025년 주목해야할 패션 키워드

BB cape 2025. 1. 31. 05:38

패션의 흐름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2025년 초반 패션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 우리가 주목해야 할 트렌드를 살펴볼게요.

러닝코어, 일상을 달리다

출처. 에이블리
'러닝코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단순한 운동복이 아닌, 일상 패션으로 진화한 러닝웨어가 대세입니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이 트렌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죠. 유명 패션 브랜드들도 이 흐름에 동참하며, 스타일리시한 러닝화부터 세련된 트랙수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주목해야할 뉴스도 있어요. 최근 몇 해외항공사들이 비행기 탑승복장에 규제를 하겠다고 밝혔어요. 맨발이나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의상등에 규제를 두겠다고 했는데요. 지나치게 달라붙는 운동복이나 크롭티 등도 얘기가 나와서 
업계에서도 이런저런 말이 많답니다. 러닝코어 패션도 일상에서 착용할때 이런 점도 염두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우아함의 정수, 드레이핑의 귀환

출처. vogue.com
클래식한 우아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입체적인 주름을 활용한 드레이핑 기법의 블라우스와 드레스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어요.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은 여성미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포멀한 자리나 일상적인 모임 모두에 적합한 다양한 멋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여성성과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모두 연출하기에 좋은 듯해요. 

레더의 진화, A라인 스커트

출처. 빈폴
레더 아이템하면 재킷만 떠올리셨나요? 2025년, 레더는 A라인 스커트로 진화했습니다. 무릎 길이의 A라인 레더 스커트는 도시적이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는 must-have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강세인 드뮤어룩과 맞물려 베이지와 은은한 브라운계열의 가죽스커트는 다양한 톱과 함께 모노톤의 자켓과 매치하기 좋아 활용도도 높답니다.

빈티지 블루의 귀환

출처. Cos
패션의 순환은 끝이 없다더니, 정말입니다. 클래식한 빈티지 블루 진이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요. 특히 플레어나 배기 핏의 데님은 90년대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레트로 무드와 현대적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트렌드, 우리 놓치지 말아요!

버건디, 시즌을 넘나드는 컬러

출처. 폴로랄프로렌
겨울부터 봄까지, 시즌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컬러가 있다면 단연 버건디입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이 컬러는 코트, 니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어 세련된 룩을 완성시켜줍니다. 올봄에도 버건디 패션아이템이 있다면 특히 좋은 컬러템일듯해요. 저는 요즘 버건디 스웨터도 좋고 특히 버건디 컬러의 양말을 자주 매치하고요. 안그래도 너무너무 오래된 까르띠에 클래식백에 눈이 가더라구요. 
 
2025년, 이 트렌드들을 적절히 mix & match 하여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패션은 결국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트렌드를 따르되, 본인의 개성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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