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대 유행어 '학씨'될까? 연기자 최대훈
배우 최대훈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방송 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극 중 '학씨 아저씨' 부상길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수상 소감에서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재미있어하는 것 때문에 이 일을 했는데, 오히려 제가 마음의 만선을 이루고 위로를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 '폭싹 속았수다'의 숨은 보석, 최대훈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최대훈이 연기하는 '학씨' 캐릭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섬세한 연기와 독특한 캐릭터 해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 '학씨 앓이' 현상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게다가 백상예술대상 조연상, 그리고 그 대단하다는 '유퀴즈블럭'까지 출연하면서 대세임을 입증한 최대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학씨 앓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최대훈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그의 드라마속 연기짤은 밈이 되어 떠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지금은 '최대훈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죠.
🎭 최대훈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
최대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 '사랑의 불시착' (2019): 극 중 윤세리(손예진 분)의 큰오빠 윤세준 역을 맡아, 허당미와 야망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유쾌하게 소화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밉지만 밉지않은 캐릭터로 이때부터 시청자들한테는 각인이 제대로 된 듯합니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장승준 변호사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주인공 우영우와의 대립 구도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괴물' (2021):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의 연기력이 돋보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사랑의 불시착에서의 그와 괴물에서의 그를 동일시하기 어려울 정도였죠.
이처럼 최대훈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차곡차곡 필모를 쌓고 있는 연기자 최대훈.
🌟 '학씨' 열풍과 대중의 반응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학씨 아저씨' 캐릭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학씨 앓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최대훈은 수상 소감에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벽을 보고 외쳐라, 학씨!"라고 말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최대훈의 연기는 명장의 무엇이 다 그렇듯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최대훈의 연기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도 그의 다양한 변신과 깊이 있는 연기를 계속 기대해봅니다.